살면서 처음으로 섹파를 만들어버렸어... 어쩌다 술집에서 만나서 친해졌구 하게됐는데 그렇게 질러버린 내가 너무 현타가 와.... 나 남자친구 만들기는 글렀나봐 돌이킬 수가 없어
현타가 너무 심하게 와 도대체 왜 그랬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애는 오늘도 잠깐 볼 수 있으면 보자고 계속 연락 오는데 하는 건 정말 좋았는데 너무 현타가 와서 정리를 해야 할 거 같아...
아무래도 파트너 만든 거 내가 너무 잘못한 거지...?ㅠㅜㅜㅠ 이거 잘하는 거 아닌거지...
ㅇㅇ 그런생각 들면 만들지마
자책감이 든다? 그만하기 자책감 안들고 즐겁다 계속하기
나는 남친 만들 예정 없으면 솔직히 상관없지 않나 싶어!
ㅋㅋㅋㅋ몇 살이야
스물세살..
너 걔 조아질거 같아서 현타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