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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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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연예인 처음 봄..<그의 이름 홍석천>

내가 20대 초반때 일인데 그때 익명앱하다가 알게 된 언니가 있었어

언니는 서울에 살고 난 당시 대구에 살았는데 언니랑은 따로 여행멤버 모집해서 여러군데 다녔어
이후 언니가 자기 집 구경 시켜준다고 해서 바로 서울갔다? 이때까지 서울은 강남에 카카오프렌즈랑 그 영화권 있는 빌딩 뒤쪽만 다녔는데
첨으로 이태원에 가서 카페가니까 드라이플라워 작게 포장해서 주는 곳이였어! 커피 마시고 꽃도 받아서 한참 돌아다녔는데 현수막이 가로로 길게 있는 테라스에서 무슨 정수리만 뽈록 하고 있는거야 !! 나 처음엔 사람인지 모르고 현수막이 입체적이네 싶었음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쪽으로 눈길 주다가 그냥 지나가는 중에 무슨 사람들이 갑자기 우리쪽으로 몰리는거야
알고보니까 홍석천이 운영하는 중화식당? 이었는데 때마침 홍석천이 테라스에서 전화 하고 있었고 사람들이 눈치 빠르게 사진 찍어달라구ㅋㅋㅋㅋ 왔어...
나 연예인을 살면서 처음 봐가지고 너무 신기한거야!! 티비에서 봤는데!!! 그래서 마녀사냥 잘 보고 있어요!! 하고 지르고 냅다 받은 꽃주고 튀었어ㅜㅠㅠㅜㅜㅜㅜ 사진 찍어달라고는 못 했..네ㅠㅠㅠㅜㅜ 진짜 너무 부끄럽고 강렬했다....

꽃주는 카페는 이태원에 있는 사루 라는 카페야..!
근처 사는 자기들 있으면 한번 가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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