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핌약 너무 믿지마라
아는 사람 첨에 노콘으로 했다가 중간부터 콘돔끼고 했고 불안해서 사핌약까지 먹었는데 임신함
물론 배란일에 한게 걔네 잘못이긴 한데
ㅁㅊ.......진짜로..? 여자가 몇살이었어..? 가임력 무슨일이야
내가 너무 사랑하고 있던 상태였어서 그뒤로도 울고불고 지옥같은 나날을 함께 보냈어. 근데 사람 잘 안변하더라.. 그런 일 벌여놓고도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살고싶어해. 아주 뻔뻔스럽게도. 지금은 힘들게 힘들게 헤어졌어.
아니 잠시만 이게 이런 스토리였다구....? 미친 것들 남의 눈에 눈물흘리게 하더니 지들은 피눈물 흘리네 자기야 진짜 조상신이 도왔다... 좋은 사람 만나서 천배만배 행복해 꼭 그렇게 될거야
조상신이 도와서 자기를 거기서 빼내줬나보다....진짜 막장 드라마 아님....? 아 진짜 어지럽다....진짜 우리 자기ㅠㅠㅠㅠㅠㅠ얼마나 좋은 사람 만나려고 그런 액뗌을...
사핌약이 100프로인지 아는사람 많음 5시간내에 먹었는데도 임신한거보면 ㅇ . ㅇ 애초에 만능약이라고 생각하는게 멍청
어케 배란일에 노콘 생각을 하지...?
설마~ 햇을듯 애액으론 임신않되~첨에만 노콘할게~ ㅇㅈㄹ햇겟지 여자애는 날 이렇게 사랑한다니~ 함해줘야지~ ㅇㅈㄹ햇을거고
ㅋㅋㅋ 댓가로 얼마 요구하고 난리 치는 이유가 여자가 극구 말리는데도 남친이 강제로 한거면 100퍼 이해되는데 그게 아니면 둘 다 걍 똑같음... ㅈㄹ할 자격 둘 다 없음..
근데 여자애는 남자애탓이랜다~
그래서 애기는 어떻게 한대..??
지운다고는 하는데 그 댓가로 600만원 요구했고 할부로 받고도 개지랄중 솔직히 나는 이게 온전히 남자애탓인가 싶어서 뭥미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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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모르고 싼거지ㅋㅋㅋ
ㅂㅅ같다
뭐 땜에 육백? 지우는거(낙태 후 관리비) 그런건가
본인 그동안에 일도 못하고 어쩌고 저쩌고 정신적인 피해보상하란다
으음 금액적으로 크긴한데 나도 정확한 금액은 잘몰라서ㅜㅠ 뭐 일단 몸으로 때우고 망가지는건 사실이라..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낙태비+관리비는 기본적으로 줘야한다 생각함 현실은 낙태비도 안주겠지만
소송걸면 되는거라 일 키우기 싫으면 주게 돼있을걸.. 중간에 낑겨서 보다보니까 둘다 걸레새끼들인데 왜 여자는 무슨비용이니 뭐니 다 받는데 남자는 아무것도 못받나 싶기도 나야말로 정신병원비용 달라하고싶다
사핌약 믿지마라보단 노콘하는 자체가 문제 인데? 당연히 노콘했으면 임신 가능성 크고 사핌약 먹어도 소용없는데 이런말하면 기분 나쁠지 모르지만 자기 너무 자기몸을 소중하게 다루지 않았어 자기몸은 자기가 책임이고 남자는 그냥 싸지르면 그만 인거야
댓글 읽어줄래? 내가 그랬단거 아니야
아? 그렇네? 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