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십입생인데 학기 초에 동아리 중도포기했어. 운동관련 동아린데 발이 부러지는바람에 ..ㅠㅠ 그래서 한 학기동안 되게 우울하고 새로운 동아리 찾아 들어갈 생각하니까 기운빠졌었는데 이젠 오히려 새로운 걸 시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래! 자기 중도포기때문에 싱숭생숭하고 우울한 마음 진짜 이해해! 난 항상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었는데 자의든 타의든 그만두게되는 상황에서 내가 뭔가 루저(?)가 되는 느낌이었어 .. 그래도 너무 우울해하진말고~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하자! 파이팅 !
허엉 ㅠㅠㅠ🥹따듯한 말 너무너무 고마워... 나도 이번에 새로운 경험 했다고 생각해야겠다 좋은 하루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