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전문 치과 갈까 그냥 집앞 치과 갈까?
아플까봐 무서워서 제일 유명한 치과 집에서 한시간 거리 예약 잡았는데 남친이 사랑니는 진짜 아무데서나 뽑아도 된다고 계속 말려 그럴 필요 없다고.. 아무데나 가도 될까? 나 진짜 아프기 싫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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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 싫으면 구 강 전 문 의 가 있 는 치 과를 가기
뽑기 수월하게 났음 동네도 괜찮아
윗댓처럼 그냥 뽑을 수 있게 난거면 동네에서 한 곳에서 오래 한 치과 그냥 가도 괜찮어!! 난 매몰도 아니고 그냥 바로 나 있는 상태라서 초등학생 때 가봤던 치과가 아직도 하고 있길래(초등학생 때 근처 살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 갔다가 최근에 다시 이사옴) 가서 뽑았는데 연륜 있으셔서 그런지 그냥 빠르고 안 아프게 휙 뽑아주셔서 넘 좋았거덩…!! 괜히 한 곳에서 오래 버티는게 아녀
매몰아니면 그냥 아무곳가 어차피 고통느끼는거 사바사
아플까봐 무서우면 이중 마취 해주는 곳을 찾아가..! 여기서 이중 마취는 1차로 마취 스프레이, 2차로 마취 주사 하는 것을 말함! 난 사랑니 잘 뽑기로 유명한 치과에서 뽑았었는데 이중 마취 해주니까 아픈 것 하나도 못 느꼈어. 그리고 치과 수술 받기 전에 약국에서 사랑니 발치 전 먹을 수 있는 진통제 구매해서 치과 발치하기 전에 먹고 가면 정말 하나도 안 아픔. 하악 사랑니들은 쪼개고, 봉합하려고 정말 1분 정도 걸린 것 같긴 해. 근데 상악 사랑니는 정말 10초 만에 뽑았었음. 근데 내 사랑니들은 모두 일자로 바르게 자랐긴 했어 잇몸에 좀 덮여있는 상태였지만 어쨌든 누워있는 애들보단 뽑기 수월한 케이스였긴 해!
잇몸에서 안 나오긴 했는데 잇몸이 막 찢어져서ㅜㅠ 일단 근처 치과 예약했어 잘 알려줘서 고마워 자기♥
아구.. 많이 신경 쓰일 때네..! 비올라 자기 안 아프게 잘 뽑고 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