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는 감정적인 공감이나 안타까움을 잘 못 느끼는데 동물한테는 안 그러는 자기 있어...?
나는 살인 아동학대 성범죄 등등 무슨 끔찍한 사건이든 아무런 생각이 안 드는데
동물학대에 대해서는 진짜 예민해져
나 진짜 동물 얘기만 눈물 흘려
나도 그래... 설마 싸팬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싸패는 안 이런다 하더라고.......
그런 범죄 얘기에 아예 반응을 안하지는 않지만 동물이면 특히 더 심한 것 같긴 해
사람은 선택권이 있는데 동물은 선택권이 없어서 불쌍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 하지만 아동학대나 성범죄같은 약자 대상 범죄도 분노폭팔임…!
도축되려고 트렁크? 태워진 동물들이 불쌍했던 이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