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날때마다 느끼는건데 당연히 그사람과 완벽하게 딱 잘맞을수는 없는거잖아 맞춰가는건데 그 과정이 좀 힘들어.. 대표적으로 연락 잘 안되는거 그런 류 나에게는 단점이지만 그사람은 큰문제없이 살아온거고 물론 말하면 노력해주겠지만 그 노력하는 모습도 내가 그사람을 다른사람으로 억지로 바꾸는거같아서 마음이 너무 불편해 상대방은 오히려 그런거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는데도 그냥 그런 기분이 들어 나같은 사람 있을까.. 그냥 처음부터 딱맞는 소울메이트 찾고싶다 ..
정도의 차이지 딱 맞는 사람은 없는 거 같아. 오히려 맞춰가는 과정이 즐거운가! 기꺼이 할 수 있는가를 찾는 것도 필요한 듯 예전에 정말 딱 맞는 애인 만나본 적 있는데 오히려 그런 애인이 내 마음 몰라주면 더 크게 다투더라고
오 맞아.. 그쪽으로는 생각 안해봤는데 맞춰가는 태도도 중요한거같애..ㅜㅜ 의견나눠줘서 고마어
나는 상대로 인해서 변하는 내 모습이 좋던데 연락에 관심없던 나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즐거움을 알게된 나로 바뀌더라 자기가 원하는걸 이야기할 수 있지 대신 자기가 원하는데로 할지 안할지는 상대의 선택이지 상대가 안했다고 속상해하지 말두 했다면 고맙다고 표현해주고 내가 당신의 변화로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지 말해줘 그럼 상대도 더 즐겁게 변할꺼야 소통하고 타인과 이어지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데 그 즐거움을 같이해봐 💗
맞아.. 상대의 선택이지 몬가 배워가는거같아… 다정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