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2년 좀 넘은 커플인데 관계할 때도 거의 불 끄고 했던게 대부분이야 남자친구가 막 밝히는 편도 아닐뿐더러 군인이라서 자주 못 만나니까 주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는 거 같아 근데 곧 크리스마스니까 이벤트 해주고 싶어서 이벤트 용 속옷 찾아보고 있거든 ,, 코스프레는 좀 내가 부담스럽고 그냥 야한 속옷 정도 ..? 다 비치는 레이스 슬립에 t팬티 ,,,,? 나 이런 거 안해봐서 말하는 것도 부끄러워 막상 남자친구가 싫어하거나 별로 안 좋아하면 어떡하지 ㅠㅠㅠㅠ 괜히 걱정 돼 !!!!!!으악 ㅠㅠ
얘기해본적 없어? 내남친은 싫어한다고 첨부터 말해서 ㅋㅋㅋㅋ (그래도 언젠간 해보긴할거야)
웅 ㅠ ㅠ 코스프레 이런 건 말해본적이 없었어 걍 남자친구가 군복 제복 이런 건 얘기해본 적 있었구
내 남친도 얌전한 속옷 좋아하더라구 조신한여자 같다고
야한 속옷 정돈 괜찮지 않을까? 한번 반응 봐보고 불 무드등 정도로만 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