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2년된 동거 커플이야
성욕이 낮아서 관계는 잘 안 가지려고 하는데(먼저 하고 싶다고 들이대는 경우 정말 드물음, 내가 하고 싶다는 티를 내도 눈치 못 채거나 모른 척함) 자위는 계속 하는 남친 어때... 콘돔 때문에 관계할 때는 별 느낌이 안 든대.. 자기 손으로 하는 게 젤 좋대 그래서 나랑 관계보다는 주로 자위를 하는 것 같아 이해해줘야 할까? 참고로 나는 성욕이 좀 있어서 이걸로 서운하다고 5~6번 말해왔었고 남친이 그동안 자위해온 건 최근에 첨 알았어
남자들은 주기적으로 안 빼주면 일상생활에 지장간다고 해서 자위하는거 자체는 이해가 되는데 자기랑 성욕의 정도가 안 맞는게 조금 그렇다.. ㅜㅜ
아니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하고싶다고 하는데 좀 해주지 뭐 아프거나한것도아니고 단지 느낌이 없는건데;; 정말 나로선 이해가 안간다
콘돔을 아주 얇은걸로 바꿔봐 나도 남자친구가 자위 많이 해서 줄여서 민감도가 높아졌는데도 콘돔을 사가미 0.01처럼 얇은거 안끼면 확실히 잘 안 느껴진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콘돔 비싸서 부담스럽더라도 사가미 사
안그래도 바꾸려고 하는데, 사가미 없어서 다른 콘돔으로 대체할 때 진짜 아무 느낌도 안 나고 사정도 못할까봐 그것도 걱정이긴 해...ㅠㅠ
그건 아니야 그냥 덜 느끼고 사정 속도가 늦어지는거지 넘 극단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