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오.. 사바사일 것 같은데 일단 나는 좀 부담스러울 것 같아 물론 너무 고맙고 막상 다 받으면 행복하긴 하겠지만 한우 오마카세까지 있으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 아니면 나중에 자기한테도 이 만큼으로 챙겨줘야할 거라고 은연중에 생각할 수도 있잖앙..! 일단 내 생각은 그래!

오마카세 만으로 너무 큰데...? 특히 자기랑 애인의 경제력 차이가 있으니 더 부담일거 같어 나는 그것의 반도 못 돌려주는데...싶을듯;;

주는 이유는 뭐야? 나는 부담스러울것같고 100일에 같이 오마카세 먹고 선물+(꽃다발/케이크)줘도 좋을 것 같은데!!

부담스러...진정해..

음 기념일이나 생일인거야? 아직 두달정도인거면 저정도는 좀 부담스러울거 같아 케익이랑 가벼운 선물 정도만 해도 괜찮을거 같아

그거의 반만 주면 적당할 거 같애

오우.. 일단 사귄지 두달밖에 안됐자너 좀 투머치 아닐까?

부담스러울것 같아 ;; 그리고 초반에 너무 쌔게 나가면 다음엔 어쩌려고 그랭 ;;

난 내가 사귄지 2주만에 생일이었는데 남자친구가 밥값 18만원+ 팔찌 8만원 + 편지 이렇게 줬었엉 둘다 이십대 초반이구!! 그 당시엔 부담스러웠는데 맘이 더 커지게 되니까 한 일곱 달 정도 후에 남자친구 생일때는 내가 밥값 15만원 + 본인이 고른 15만원 + 레터링케이크 + 편지 이렇게 해줬는데 하나도 안아깝더라구 ㅎ..ㅎ 자기는 직장인이니까 여력이 된다면 해줘도 된다고 생각해~ 부담스러울까봐 걱정된다면 꽃다발 대신 손편지로만 바꿔도 충분히 마음이 잘 전달될 것 같아 :) 선물은 향수는 향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나라면 신발이나 가을 점퍼, 카드지갑 이런 것 중에 고려해볼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