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별로다.. 살빼라고 하는거 살빼면 예쁠것같단것도

헤어지더라도 얘기는 한번 하고 헤어지는게 좋아. 얘기라도 해볼래?

이게 연애냐... 정신력소모프로그램같다...

살빼라고 하는순간 비교대상이라도 있어보이는데: 헤어지자고 해봐 넙죽받으면 진짜 맘 떠난거고 장거리라 못 버틴거같기도 하다;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한 것 부터가 너무너무너무 아니다.......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지 같이 있고는 싶은지 그런거에대한 설명도 노력도 없이 그냥 저렇게 질러버리는거 자기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 사람같아 살얘기는 당연히 너무 무례한거고 (솔직히 과체중도 아니라고 생각해) 자기가 좀 힘들테지만 마음 정리하고 헤어지는게 맞는거같아 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더 좋은 사람 만나자

첫줄에 아웃

아 다읽엇는데 개짜증나네 왜 저딴 대접 받으먄서 만나 자기야 넌 더 좋은 사람 만날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 저 개쌍놈 진짜 한대 후드려패주고싶네

이거 연애 아냐.. 사랑은 주고받는건데 자기는 사랑을 착취당하고 있잖아 사랑하지도 않는데 붇잡고있는 그사람도 되게 이기적이야 직장인이고 돈 훨씬 잘 벌텐데 돈 아끼는것도 그래. 자기가 만약 반대 상황이었어도 애인한테 그랬을까? 살집 있는것도 사실 그냥 평범한 편 같은데 건강이 염려돼서 하는것도 아닌것같고, 점점 자기의 자신감만 갉아먹고있고... 이 연애 왜 계속 하는거야. 오래 이어갈수록 자기한테만 힘들어져. 힘들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마음 정리해봐..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는 사람에게 자기 시간과 젊음을 낭비할 필요 있을까? 쟤는 나쁜 사람 되가는 싫고 자기한테 사랑한다고 해주는 여친이용해 자존감은 채우고 싶은 나르시시트야. 자기야, 그냥 고민하지 말고 딱 질러버려. 세상에 더 좋은 사람 많아. 그리고 70에 65면 엄청 찐것도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