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비혼이나 딩크 여자에게 좋은직장이 어딜까
막 이슈거리되려는게 아니고
난진짜 그냥 혼자 먹고사는게 맞거든
연애도 가끔하고 쉬어줘야하고
혼자가 좋고 조용한게 좋아서 누군가랑
계속 붙어있는다는게 상상이 안되거든
진짜 좋아죽는사람 만나도 결혼만 하지
아이는 못낳겠어ㅠ가성비 따지는 사람이라
나만의 시간을 못 가지거나
내가 사고싶은거 어디가고픈거 참을수도 없어서
여튼 난 결혼하고 애키우는사람 대단하다고
생각해 내가 못 할거같아서
지금 의료직종 일하는데
갈수록 취업문도 좁아지고 계속 안짤리고
정년까지 다닐수있는 직업 원하거든
그런데 주변에 공무원이 많아서 친구들한테
들어보니 결혼 육아할거 아님 비추래
엄청 보수 폐쇄적인 조직이고 애낳을거면
무조건 공뭔하라는데 아니면 오지말래서
일떠맡고 힘들다고ㅜ
일단 지금 ncs병행하면서 공기업지원용 자격증
따고는 있거든?
어떤 직장이 정년까지
그리고 정년퇴직해서도 요즘은 죽을때까지
계약직이건 뭐건 일해야 먹고살수있을텐데
다니기좋을지 알고싶다ㅜ
나 좀 딴소린데 40대 돼도 연애 가끔하다 쉬어주면서 지내려면 사람 어디서 만나야 될까 ㅠㅠ 난 그거 안될거 같애서 결혼할 사람 찾는중이라... 근데 방법만 있다면 결혼할 사람 찾는거 그만둘래 ㅋㅋㅋ
건강한 동호회? 자기계발하는 쪽 스포츠 운동이나 독서토론 봉사활동 하는곳에서 계속 하다보면 만나는사람이 괜찮더라
글쿠나 결국 모임인가 ㅋㅋ
의료면 나랑 비슷한가? 설마 ㅇㅅㅂㄹㅅ야??s나도미래뗌에 애기낳을거라.. 공먼으로 틀까고민즁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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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부럽지??ㅜㅠ딱 지금 날씨가 내가 좋아하는 날씨였는데...이런날에 정신없이..애둘 케어하면서 낼 등교준비하고있는 내 꼬라지가 슬푸다...ㅎㅎㅎ
난 자기가 부러워 내 삶은 좀더 조용한대신에 외롭다구
인간은 역시..내가 갖지 못한것에 대한 갈망속에 사는 존재인가봄.. 뉘엿뉘엿 하늘이랑 바람 냄새가 딱 싱글일때 누리기 너무 좋은 지금인데..너무 빠르다ㅜㅠ 시간이.. 잠깐 소파에서 창밖 좀 내다보다가...난 밥 안치러 다시 일어나본다...ㅎㅎ
자유로운 영혼으로 하고싶은거 할만큼 하고 나서 이제 찾으려니까 나이가.......ㅠㅠ
나도..나이...ㅋㅋ다..때가 있는건데ㅜㅠ이른 나이에 한...결혼과 출산땜에 많은걸 포기하고살았나바...이미 나이가..ㅜㅠ
비혼에 딩크면 뭘해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해 꼭 정년까지 일 안 해도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으니까
22 딩크면 더욱더 돈 많이 모일 텐데...아님 자기가 워라밸 중시하면 공기업도 나쁘지 않을듯
333 ㄹㅇ 한국 평균 양육비 3억인데 그만큼 본인한테 쓸 수 있잖아 시간적인 여유도 훨씬 많고 임출육으로 건강 상할 일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