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5일차 후기
- 생각보다 아프지도, 굴욕적이지도 않음(난 산부인과도 남의사라 남의사에게 받아도 괜찮았음)
- 와… 내 소중이가 이렇게 생겼다고? 뭔가 있어야할 게 없는 느낌이여
- 생각보다 체모 탈락에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 동안 샤프심이 콕콕 박혀 있어 현타 오짐
- 걸을 때, 속옷 입고 벗을 때 샤프심이 걸리적 거림
- 그리고 면도 개 어려워… 밀 때마다 피나서 항생제 연고 발라둠 ㅠㅠㅠ
내 친구는 돌고래 머리처럼 깔끔해져서 너무 좋다는데 얼마나 받아야 그렇게 되는 거니? 나 볼 때마다 한숨나와 ㅋㅋㅋㅋㅋ 남친한테 보여줄 수도 없어서 한동안 금욕해야겠는디?
와 나도 오히려 샤프심 남친한테 보여주기 너무 민망할거같아서 시작도 못하겠어 약간 강아지들 원숭이시기처럼 무조건 거쳐야되는 과정이라.. 강아지들은 귀엽기라도하지(
진작에 브왁할걸 후회중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솔로일 때 확 해놓을걸 개 후회 중… 근데 일단 이 시기만 지나면 후기가 다들 좋아서 기대 중 ㅠㅠㅠ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