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을때 진짜 울면서 제발 다시 생각해달라고 헤어지지말고 생각할 시간 길게 가지자고
남친이 놓으려는거 내가 진짜 악쓰고 안놓으려하고 가는거 쫓아가서 잡고
솔직히 정 떨어졌겠지 내가 생각해도 너무 징징대고 감정호소한 것 같아...
나도 전에 그런 적 있었는데...내가 집에서 하도 우니까 엄마가 “진짜 그 사람을 좋아한다면 너가 이 관계를 아직 바란다고 매달리는고 무작정 고집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미래를 응원해주는게 진짜 좋아하는거야 그러다 나중에 연이 되면 그건 운명에 맡기는 거지”라고 말해주는 거 듣고 상대방 생각하니까 이 말이 진짜 맞다 싶더라구...
매달리는고->매달리고
그래 놓아버리 인연 내가 힘들게 잡아도 잡히지않을 텐데 그냥 존중하고 보내줘야지 서로 많이 힘들었으니깐....
그렇게 하면 절대 안 붙잡히더라 그냥 힘들어도 곱게 보내주고 이 꽉 깨물고 견뎌야지 잘 지내야지 그렇게 하루이틀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연락이 오더라 이별에 잠식당하지 말고 현생살다보면 문득 아 헤어지길 잘 했다 생각들 때가 오더라 상대가 놓아버린 인연 너무 애쓰지말자
그래야지... 바로 괜찮아지는 건 힘들겠지 이겨내보려구...! 얼굴보면 무너지겠지만....
나는 모르겟어 그렇다고 곱게보내줄수는없을거같아 나는 너무이기적인사람이라 내가할수있는거 하고싶은거 다하고사는사람이라 받아주든 안받아주든 자존심이고뭐고 붙잡고울고불고다햇거든 당연히 안받아줫고 욕도먹엇고 마지막까지 동정만받아서 더 비참햇지만 후련해 뭐 어쩌라고 그사람도 본인이기적으로 나버리려고한건데 난 왜 이기적이면안됨? 사실 차인시점에서 이미 저새끼랑은안된다는거 머리로는 다 알고있잖아?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잉 사람은.. 그냥.. 내가살다보니 그렇다더라 하는거 사람은 다 다르니까 30중반이넘어도 아직 인간이제일어렵더라 아 내가차인건 6갤전이고ㅋㅋㅋ 이나이먹어도 눈물콧물빼고 붙잡는거 난 자존심1도안상함 ㅎ..
나도 울면서 싫다고 전화 진짜 오래하고 남자친구는 자기는 마음 변함 없다고 미안하다고 그러고 며칠전에도 마지막으로 잡아본다고 연락했지만 아직은 자기 마음에 변화없다고 후회할진 모르겠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그러더라...
헤어진지 얼마나 됐어? 난 헤어지자고 들은 다음날 바로 잡아보려했는데 저렇게도ㅑㅆ어ㅎㅎ... 후회 많이 할 것 같대 나같은 사람 다시는 못만날 것 같대 이 말 사귀면서도 엄청 들었구 가능성 엊ㅅ겠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않아 나...
4일... 어제 마지막으로 잡아본건데 안잡히더라....
ㅋㅋㅋㅋ 나도 그랬어 일 년 만난 남자 친구가 헤어지자길래 두 시간 가까이 말로 설득하고 붙잡고 화도 내 보고... 흔들리는 모습 보이는데도 절대 안 잡히길래 그냥 놨어 나도 헤어지고 몇 시간 뒤에 전화 와서 꼬장부리는 거 듣다가 욕도 박았는데 ㅋㅋㅋ 근데 후회는 안 해 그렇게라도 해 봤잖아 그런 모습까지도 보여 줬는데 끝까지 내 손 안 잡은 건 전 남친이지 자기도 그렇게 생각해 나는 손 내밀 만큼 내밀었으니까 후회는 안 잡은 네 몫이다 하고
그렇게 안 했으면 미련 남았을 것 같은데? 잘 했어 그 이후에 남친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까지는 접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