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무물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7.31
share button

불안형 연애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남친이랑 만난지 1년됐고
남친이 몇달전부터 3교대 근무하게되서
서로 퇴근하고 보는거 말곤 잘 못보거든
난 매일 보고싶어하는데
남친은 일때문에 피곤한지 먼저 만나자고 잘안해
만나도 9시전엔 들어가 무조건…
서로 휴일일때 만날수가 없으니까 하루종일 데이트하는거 까진 바라지도 않는데 만난지 한시간만에 헤어질때도 많고..
피곤해하는게 보여서 더 같이 있자고도 못하겠고
그리고 남친 쉬는날에 친구들이랑 술약속이라도 가면 그게 그렇게 서운하더라구
친구 만나러 놀러 갈수도 있는건데..
나만날때는 피곤해서 9시 되기도전에 들어가구
친구들이랑 만날때는 새벽 3,4시까지 노니까 그것도 서운하고 무엇보다 나랑 남친이랑 둘다 휴일인날도 나한테 먼저 만나자고 안해.. 만나도 늘 저녁늦게 만나서 일찍헤어지구.. 만나기 귀찮은가 하는 생각도 들어.
그냥 내가 불안형이라 혼자 안절부절 못하는거 같아.. 내가 너무 남친만 바라보는거같아서 나도 다른데 시선을 좀 돌리고 내할거에 집중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된다 ㅠㅠ 이걸로 얘기도 여러번 했었는데 뭔가 나아지는게 없더라구
내가 자꾸 애같이 울면서 말하구 서운한티도 내고 그랬었어..내가 생각해도 너무 꼴불견이다
나같은 자기나 극복한 자기들 있어?? ㅠㅠ

0
5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1/2
  • 숨어있는 자기 1

    나도...불안형.... 본인한테 집중할수잇는시간을 가져야되는건 맞는거같아 ...

    2024.07.31
  • 숨어있는 자기 2

    이거는 쓰니 잘못이 아닌 것 같은데... 불안형은 불안형인 거지만 이건 남자가 권태기 같음

    2024.07.3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만나면 엄청 잘해줘.. 피곤해도 내가 와달라하면 와주고. 권태기라고 느껴졌음 차라리 헤어지는것도 고려했을텐데 그건 아닌거같아서 더 헷갈리고 힘들어 ㅠ

      2024.07.31
  • 숨어있는 자기 3

    시선을 돌리려고 하니까 안 되는 거야 그냥 자기 삶에 집중하고 하고 싶은 거 한다고 생각해

    2024.07.3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런가봐.. 혼자 초조해서 어쩔줄 몰랐던거같아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