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형➡️안정형 된 썰…
내 전남친은 내가 준비하는 고시 일주일 전 ^^ 에 이별통보를 했어. 그리고 내가 잡으니까 그냥 잡혀 주더라? 근데 시험 끝나니까 끝나자마자 사실 너랑 억지로 사귄 거라고 하고 내 손에 있던 커플링 빼서 지가 다 가져가버림.. 여튼 이런 잣같은 연애를
한 후로 운좋게 안정형인 남자를 만났는데
첨엔 엄~~청 불안했어… 전남친처럼 갑자기 이별통보 할까 봐 ㅠ ㅠ 근데 끊임없이 항상!! 똑같은 태도로 날 대해 주고 자존심 부리지 않는 모습에 나도 마음의 짐과 걱정들을 내려놓게 됐다…
내가 이렇게 안정적일 수 있구나 싶은 요즘이야
안정형이 되는 과정이 참.. 힘둘었눈데 일단
상대를 믿었어. 내가 보능 상대를 믿고
상대에게 너무 집착하려고 하고 의지하려는 마음도 내 쪽으로 돌렸어. 나 스스로에게 더 투자하고!나를 내 애인을 대하듯 대했어!!! 그러다 보니까
연애에도, 나 자신에게도 적정한 양의 관심을 쏟을 수 있게 되더라~~
자기들도 개스레기만나지 말구 조은 남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