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과 1년전만해도 자기혐오 우울증 대인관계어려움 등등 으로 알바는 커녕 동아리나 기본적인 학교생활도 꿈도 못꿨는데
졸업하고 다들 취업하는거, 남친이 열심히 공부하는 거 보니까 나도 가만히 못 있겠어서 알바도 구하고 토익학원도 다녀서 시험치고 다음주엔 워드 시험도 치러간당
평소에 가격때문에 못 맞았던 가다실도 첫 알바비로 방금 맞고.. 뭔가 나도 드디어 남들처럼 사는구나 싶어져서 기분이 좋은 날이넹ㅎㅎ.. 그냥 쓸 곳 없어서 써봤어 여긴 대부분 좋은 사람들만 있는거 같아서 맘이 편해져서.. 나 칭찬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