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부추빵 만들어서 파는데 오늘 어떤 남자가 부추빵 맛있다는 얘길 들었는데 부추빵이 뭐냐길래 야채랑 햄 넣은 빵이라고 하니 있는거 다 달라고 하고 내일도 열개 사러 오겠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먹어보지도 않고 사가지고 가는게 넘나 이상해가격 책정을 잘못해서 2000원에 파는데 글케 많이 사가서 가격 올려 파는건 아닌지...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