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갓쉬들은 다들 쓴다는 이것
샨넬 핸드크림이다.
어쩌다 구썸남에게 선물받았다.
그는 아주 성격이 안좋고 첫만남에 인생계획을 늘어놓았지만, 선물을 주었기에 용서했다.
그렇다. 나는 속물이였다. 근데 이거 살 가격이면 속물 세번 할것이다. 그만큼 제품이 좋다.
향은 어렸을때 엄마가 사줬던 스킨로션수분크림 향이 난다. 풀냄새라는 뜻인데 꽃냄새로 맡아지기도 한다.
사실 글쓴이는 냄새 구별 잘 못한다.
이렇게 좋지만 나는 안살것이다. 50ml에 공식몰 93000원. 핸드크림이. 안산다. 좋긴하다. 선물용으로는 추천한다.
뭔 동그라미로 생겨서 여는것도 짜는것도 몰랐던 나와 구썸남은 헤맸다.
제형은 이렇다. 바르면 촉촉하게만 만들어주고는 사라진다. 마치 바람과 같은 너.
가격보고 뜨악
ㅋㅋㅋㅋㅋ헐 난 못 사 힝
나도 이제 다써가는데 빠이빠이다
향 진하진 않아?
샤넬이 그렇지 뭐~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다 얘네는 도대체 향을 좀 줄일생각을 안해 백리밖에서도 맡아질냄새 칭찬해
가격이 너무 사악한데...?
선물용으로만 추천이다스
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진지하게 썼는데 담엔 더 진지해져볼게😘
ㅋㅋㅋㅋㅋ아 말투 너무 내취향이다
이 핸드크림 앞에서는 진지해질수밖에 업어
0하나 잘못 쓴거 아니지 자기...? 50ml 핸드크림 가격이 저거라고?ㄷㄷ
그럴줄알고 사진 첨부햇어
아 후기가 졸라 웃겨 ㅋㅎㅋㅎㅋㅋㅋㅋ
거의 다써가는 마당에 다시 만날일도 없을거같고 막말좀 했어
아같아도 안살 가격이긴하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