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귀찮은거 같은데.. 요즘 남친분 힘든 일 있었어?
귀찮으면 너무 가족같다는 생각이 들까? 손잡는것까진 괜찮은데 나한테 뽀뽀를 하고싶거나 포옹을 해주고싶거나 그러진않대 그저께 크게싸우고 헤어졌다가.. 다시 노력해보자고 하긴했어
서로 볼꼴 못볼꼴 다보니까 그런거같아
사실 그것도 맞아 극복하려면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결혼은 아직 안했지만 결혼한 사람이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다는둥 그런 얘기 하는 거 너무 별로라고 생각해… ㅜㅜ 근데 심지어 아직 결혼한 사이도 아니라면..? 너무 상처야 난..
맞아...나도 상처를 받긴했는데 충분히 헤어지자는 말까지 했을정도로 크게 싸웠고 서로 어색하게 노력해보자고 한 상태이기도해서 이해는 돼.. 근데 이제 이게 나는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손부터 잡고 서서히 포옹도하고 천천히 하자고는하더라 그렇게 하면 해결이되는문제인건지 너무 어려워 상대는 좀 더 자극적인 섹스를 원하는것같은데 나는 그렇게하는게 전혀 상상이안가고 잘 모르겠고 너가 그렇게한다고? 하면서 안될것같대 나는 노력하고싶은건데 어려워..
내가그래..ㅎㅎ 일단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데 그 스킨십에 쓸 에너지가 없는 상태야
사랑하지않는건 아니야! 스킨쉽 에너지를 아껴서 같이 얘기하는데 쓰고 데이트 뭐할지 찾고, 맛있는거 뭐 사줄까 ㅋㅋ찾고 그러는중..! 내 기준 애정표현의 방향이 좀 달라졌다고 할수있을것 같아
억지로 스킨쉽하려고 해볼까했는데..이거에대해선 어떻게생각해?
난 솔직히 별로.. 억지로 한다는거 자체가 나한텐 너무 반감이라서 오히려 정색하게되드라..ㅎㅎ 그게 한 두어번 있으니까 더 스킨십 하기싫어지기도 하구
권태긴데 극복할 의지가 없어보이네
마음이 없는상태지만 억지로라도 스킨쉽을 하는게 맞는걸까...?
그런말은 뭐하로한대.
시긴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