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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먼말이야?
2025.01.10- 숨어있는 자기 2
부모 잘 만나는 게 실력은 아니자늠 ㅋㅋ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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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아까 정신과 고민하는 글 쓴 자기야. 내가 많이 고민하는 이유는 가족들의 시선때문이야. 사실 고등학교때부터 불안증 관련해서 학교 상담실도 방문하고 선생님이랑도 상담 한적이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부모님이 너가 이상하다, 너가 노력을안해서 그렇다, 다들 그렇게 산다, 상담받은거 남들한테 티내지말아라 주변 시선 쪽팔린다등의 말을 들었었어. 부모님중에 한분이 비슷한이유로 정신과 약을 복용하시는데 만약 내가 정신과를 다니게된다면 부모님이 더 부모님 잘못이라고 생각하실거같기도 하고.. 이런 글 쓰는거부터 잘못된거 같긴한데 무서워도 병원 가는게 나한테 좋겠지.. 고마워 자기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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