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남자친구 있는걸 들켰어
남자친구 자체는 상관없는데, 이제 외박이나 여행을 아예 막으실거 같아.. 난 1주년 기념으로 여행 갈 생각이었거든...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까?..
지금 둘 다 취준생이기도 하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남자친구랑 둘이서 여행가고 놀러가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거 같아... 외박을 정말 싫어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난 안가고 싶진 않은데 정말 고민이다
ㅠ ㅠ이런 자기들 되게 많다.. 비슷한 글 마니본거같애 외박 이랑 여행 아직 안막으셨자나 그냥 정면돌파해
나도 둘다 취준생이엿을때 엄마한테 욕도마니먹고 외박도 안되고 그랫엇는데 취업하고 좀 안정적(?)이어지고 장기연애로 가니까 이젠 그냥 말하고 댕겨 나는 한번 막가파로 돌격해부러쒀
아무래도 시간이 답인가보다.. 나도 좀 더 시간을 가지고 한 번 더 말해봐야겠어 ㅎㅎ 고마웡
시간이 답이긴해 신뢰도 믿음도 잘 쌓아두려••
솔직하게 허락받으려고하면 결국 허락해줘 걱정마
고마워 ㅎㅎ 여행가기 전까지 내 몫 다 하다가 다시 말씀드려봐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