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별거중이고 이혼하신 상태는 아니거든? 근데 내가 상견례를 하게 되었어 난 엄마랑 단 둘이 살고 있는데 아빠를 부르는게...맞을까? 같이 사는게 아닌데 상대측 부모님과 내 예비 남편은 같이 사는 가정이라고 생각 할 것 같기도 하고...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자기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빠도 불러야대.. 이혼상태는아니니까 어머니는머라셔?
왜냐면 보통 이혼해도 양쪽이 다나오셔
우리 엄마는 이제 엄마 생각하지 말고 너가 부르고 싶음 부르고 부르기 싫으면 부르지 말라고 하더라고... 우리 가족이 뭐랄까...좀 신기한 가정이긴 해서..부모님 두분다 별거중인데 각자 애인을 만나고 계시는...상황...이랄까?... 그래서 더 고민이기도 해..ㅠㅠ
아 ㅎㅎ그럼 상견례엔 일단 같이나가구 결혼식에도 두분이 앉아달라해줘 이혼가정도 그렇게보통하니까 .. 입장두 아빠랑하기시름 그냥 남편이랑 같이해두대 ㅎㅎ
일단 불러.....
내 동생은 불렀어. 손도 잡고 들어가고 집들이 백일파티도 감. 우리 부모님은 이혼하셨어. 우리집은 시간도 지나고 사이가 나쁘지 않아서 가능한것도 있지만 내 생각에도 아빠한테 말하고 함께 가는 게 좋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