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이 맞는 말.. 저런 얘기가 나온건 부모님 세대때는 가부장제, 혼전순결이 너무 심했어서 하기 싫어도 하는 분들이 한마디 두마디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이지 지금은 자기 능력에 비슷한 사람 만나는거같아 성격도, 경제적위치도, 학벌도 끼리끼리라 생각하는 편이야

아아ㅏㅏ주틀린말은 아닌거깉아.. 글고 예전엔 저 말이 맞았을수도있는데 지금은 안맞는거같아..

그건 있는듯 연애를 많이 해봐야 내가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어떤 사람이랑 잘 맞는지를 알 수 있는것 같아 그냥 찐으로 경험하면 식견이 넓어지는것 처럼 나에대해서 더 알아가는 걸로 생각하면 다르지 않을까?

1년에 3명이상 사귄 사람. 좀... 사람이 덜 신중해 보여... 나는 좀 그래... 부모님이 연애 많이 해보라 했지만 내가 쎄함 디텍트를 잘해서 다 걸러내고 현남친 만났거든...! 짧게 감정소모하느니 길게 한명 보고 감정 투자하는게 나은 것 같어.

글쎄... 그래도 난 연애하면 할수록 관계에 있어 성숙해지는 것 같기는 해. 여러 문제들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기도 하고, 나보다 성숙한 상대를 통해 배우기도 하고? 내가 어떨때 사랑을 느끼는지를 알게 됐어. 그리고 매번 연애를 할 때마다 다르고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는 것 같아. 물론 남자에 대한 환상, 사랑에 대한 환상같은 건 전부 깨지긴 했지만, 어차피 그게 현실이잖아? 사랑만으로 가능한 것들의 한계와 현실을 알게 되는 것 뿐이지, 환상이 깨져서 아쉽거나 하는 건 없어. 그리고 심리적 내상이라고 했는데, 그건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지. 저런 태도는 상처입었다고 거기서 멈추고 회피하는 것 같아. 나도 전전남친이 바람 펴서 헤어졌고, 그 트라우마로 집착한 적도 있지만, 결국 정신차리고 극복했어. 근데 극복하지 못하고 계속 관계의 트라우마에 휘둘린다면, 짤처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

횟수는 중요하지않아요 사람마다 달라서 그런 고민은 노노~ 오래연애하다 다음사람이랑 몇개월만에 결혼하기도 하더라구요

내 생각에 저 말은 그냥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경험해보는게 좋다 인거 같아 나랑 잘 맞는 부류의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자나? 그게 그냥 연애 결혼 거기까지 연장선인거지 많이 연애했다 적게 연애했다 그런거 의미 없는거 같아

많이 만나봐도 사람 보는눈이 눈뜬 장님 수준인 나같은 사람은 헤어질때 현타가 현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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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우 생각해보면 첫애인 그다음애인 그 다음애인 순서로 더 연애도 오래했고 좋은사람이었던거같아 근데 어디까지나 운일수도있고..

24살인데 8번..! 확실히 많이 해봐야 사람보는 눈이 생기기는 하더라..하면 할수록 기간도 늘고 괜찮은 사람만났ㅇㅓ!

나 28인데 쭉정ㅇ까지 카운팅하면 셀 수 없고 기억나는 연애다운 연애는 한 8번? 쭉정이 카운팅하면 ㄹㅇ 20명은 그냥 넘을듯 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

연애를 통해서 반성하고 배우고 발전을 하면 저게 맞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