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예체능인데 애매한 재능이 있어서 낙담하는 댓글 본 적 있거든
근데 나는 그 애매한 재능도 없어서 그런가 애매한 재능도 일단 재능 있다는거라 부러웠음..ㅜ
당사자는 다르겠지만
약간 희망고문같아. 차라리 아예 없었다면 그냥 다른 직업 쿨하게 찾을텐데 그게 안돼서…
그렇긴 해 예체능쪽이 아무래도 상위 1프로 아니면 돈 벌기도 힘들고 그러니까
진로 바꿀라니 그동안 앞서나간 다른 애들 따라가야 해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헉 나인가ㅠ 오늘도 사실 면접보고 왔는데 전공자는 아니라 ㅠㅠ 하지만 경험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