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본가와서 남자친구랑 전화할 때 다들 그냥해?
난 좀 목소리 작게 방문 닫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전화정도는 당당하게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봐서..
부모님께 사귀는거 말씀드린 상태야!
나는 방문 닫고 방에 있는 베란다에 들어가서 베란다 문도 닫고 해…ㅎㅎ 2중으로…
ㅠㅠ그렇게 작게하면 남친이 머라해?
ㅋㅋㅋㅋ나는 그냥 대화내용 새어나갈까봐 조용히 해ㅋㅋ
가족이 연애 여부 알고 있어도 대화하는 거 들려주는 건 좀 민망하자나ㅜㅋㅋ
그치 나도 그래서 조용히하는데ㅠ 하..
나는 가족들이 내 사생활 아는 거 별로 안 좋아해
나도.. 민망하단말야
남친이랑 대화할때 부모님한테 들려드리기 민망한 대화도 나오자나...나도 방문 다 닫고 조곤조곤 말해!
그치그치!! 아ㅠㅠ 이해를 못해 이걸ㅠ
당당하게 할 수 있는데 대화내용이나 말투때문에 문닫고 통화해
맞아 내말그말이야!!! 나도 당당한데!! 말투랑 내용이 괜히 민망해서ㅠ
아니 그래도 좀 그렇지 나도 문 닫고 소곤소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