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통 좋게 헤어지면 감정이 안 남아서 재회가능성이 낮다고 하잖아. 근데 감정이 없는게 아니라 내가 지쳤다고 남친한테 헤어지자 했고 남친도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좋게 끝냈어. 이런 상황에서도 남친이 미련이 전혀 없을까? 혹시 좋게 헤어지고 재회한 자기들 있어?
좋게 헤어지는거만큼 완전한 끝이 없는데... 잘 생각해보고 이성적인 판단 하에 헤어진건데 다시 만나고 싶다고?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내가 좀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어
나랑 비슷하네 근데 너가 미련이 있어보이는데 잡고 싶으면 잡아 그리고 헤어지잔 말은 정말 잘 고민하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