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보통 자기 할머니가 손녀한테 용돈 달라고 말하나?나 이제 슴다섯 됐고 간호사 웨이팅 중이라 약국에서 알바하고 잇어돈을 벌고는 잇는데 완전한 내 직업이 아니니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작년 추석부터 나한테 이제 니가 용돈 좀 줘라 이러시네…아니 줄 생각은 있었는데 저렇게 자꾸 언급하니까좀 예민해져…할머니랑 사이가 안좋진 않은데 그렇다고 내가 막 엄청 좋아하는 편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