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안 그래도 써보고 싶은데 뭔가 혼자서나 남자친구랑 둘이서 찾아보기에는 진입장벽도 좀 있고 민망하다 .. 혹시 입문용으로 괜찮은 거 추천해줄 수 있을까?

아 난 그냥 농담으로 토이 궁금하긴 하다고 했다가 남친이 직접 선물이라고 사 와서 경험했던 게 처음이었어ㅎ... ㅋㅋㅋ 그땐 진짜 사 와서ㅋㅋㅋ 너무 당황하고 막상 보니까 무서워서 사용해 보기도 전에 울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막상 그걸로도 오선생도 만나보고 자극이 배로 오기도 하고 남친이 직접 해주면 더 야하고 하니까 나중엔 내가 더 챙겨쓰곤 했었어ㅋㅋ

추천은 음... 여기서 파는 Dame Zee가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크레파스 같은 모양이라 막 나는 성인기구다! 이런 느낌이 적어서 좋았고 소음도 세기 제일 세게 해도 거의 안 들려서 좋았어. 자기 크레딧 모은 거 많으면 이번 기회에 하나 사보는 것도 추천! 다른 건 오르쉬꺼? 이건 남친이 사 온 토이 이후에 내가 처음으로 내돈내산 해봤던 건데 자위로 오르가슴 처음 느낀 토이였어! 팁도 여러 개라 취향껏 사용할 수 있고 소음은 훨씬 크지만 그만큼 크기도 더 크고 세기도 더 다양하고 패턴도 있어ㅋㅋ 뭐가 됐든 경험해 보고 사용해 봐야 자기 몸도 더 알게 되니까 혼자서 먼저 써보고 나중에 같이 한 번 써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