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통 계산할 때 카드 두 손으로 주거나, 한 손으로 받쳐서 공손하게 주는 게 기본적인 예의 아니야..?
평생 이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알바 시작하니까 두 손으로 주는 사람은 하루에 한두 명 있을까 말까고 집게 손가락에 카드 끼워서 주는 사람이 대부분이야ㅠ 미친 건가 싶은 사람들도 너무 많고..
돈을 낸다 한들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하는 거아냐?
유교고 동방예의지국이고 그딴 거 이제 한국에 없는 것 같아 기분 나쁜 걸 떠나서 한국에 무개념이 이렇게 많다는 게 인류애가 떨어지고 개탄스러워
내가 넘 박한가? ㅠ 알바하는 자기들아 어떻게 생각해?!
숨어있는 자기 1ㅋㅋㅋㅋㅋ알바하다보면 진상 투성인데 카드 던지는 사람까지 봤어^^…
2024.11.13- 숨어있는 자기 2
손가락 끼우진 읺더라도 바쁘면 한손으로 주게돼. 그치만 감사인사는하고
2024.11.13 - 숨어있는 자기 3
ㅎㅎ..사람은 다양하고...미친 사람도 많다는 게 진리.. 그냥 흐린눈으로 넘기는게 정신건강에 조어
2024.11.13 - 숨어있는 자기 4
알바하면 세상에 얼마나 멍청한 스ㅔㄱ이 많은지 알게 됩니다^
2024.11.13 - 숨어있는 자기 5
알바 2달 됬는데 카드 손가락에 끼워서 주는거면 양반이야…^^ 얼마나 생각지도못한 이상한 사람이 많던지 참
2024.11.13 - 숨어있는 자기 6
알바하면 세상에 가정교육 못 받은 인간들이 이렇게 많다니! 생각하게 됨 상상초월
2024.11.13 - 숨어있는 자기 7
손에서 손으로 주면 다행이지.. 집어던지거나 계산대에 탁소리나게 주는경우 많아서 나도 웃으면서 계산대에 살포시 내려놔줌^^.. 뭐라하면 앗,. 접촉하는거 싫어하시는 줄 알았어요!!! 죄송합니다!! 할라고^^
2024.11.13 - 숨어있는 자기 8
알바하다보면 내가 꼰대인가 싶고 카드 던지지만 않으면 그러려니 하게 된다.. 카운터에서 계산해야하는데 자기 자리로 불러서 계산 시키는 인간도 있는걸
2024.11.13 - 숨어있는 자기 9
ㅇㅇ맞아 난 5살땐가 엄마한테 배우고 항상 그러는데 저런 사람 보기 드물더라고
2024.11.13 - 숨어있는 자기 10
나도 알바하며 보니 진짜많더라 난 진상오면 보란듯이 더 친절하게 대해 여기서 좀 느끼고 다음으로, 찍을 편의점가서 맥주살땐 카드던지지마라 하고
2024.11.13 
영롱한 유자맘 급한 사람도 짱많음 포스기 안눌렀는데 카드부터 냅다 넣어..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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