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백일 좀 넘은 커플이고 아직 관계 전인데
이번 크리스마스에 방잡고 영화 보기로 했거든...
근데 나 생리중인 거 은근슬쩍 말하는 거 너무 티엠아인가? 오늘이 이틀째야..
관계는 물론 할 생각 없었지만
험핑하고 애무하고 야하게 놀고 싶었는데
생리중이라 냄새도 신경 쓰일거고 샐까봐 신경쓰일거고... 이런거 다 감수하고 얌전하게 방에서 놀아본 자기들 있니ㅠ ㄹㅇ 어떡하지 조언이든 경험얘기든 뭐든 부탁해!~~ 연애초짜라 잘 모름ㅜ
보통 섹스 안하면 방에사 뭐하고 놀아..?
옷 다입고 딩굴딩굴..?
그냥 편하게 입구 침대 기대서 영화보구 티비보구 같이 얘기하구 했던 것 같아! 그래도 생리 끝물이라 샐 걱정은 거의 없겠다 다행.. 옷은 보통 속옷에 가운 입고 있었구 생리할 땐 안에 속바지랑 티셔츠도 입고 있었오
응응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 자기!~ㅠㅠㅠ💗💗
난 끝물이면 그냥 하긴 하는데 하기 중일 땐 그냥 편히 말해 남친이 주기 지혼자 체크해두기도 하고... 안 하는데 텔에서 놀 땐 옷은 그냥 편히 입고 딩굴딩굴 영화 보거나 폰겜 해에ㅣ
지혼자체크해둔다는거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자기야 근데 옷 편히 어떻게 입어..? 그냥 편한 캐주얼복 입는거야?? 나 무슨 잠옷파티 하듯이 잠옷 챙겨갈준비하고있었네ㅋ큐ㅠㅠ
우린 애무까지만 하는데 남친 빼주는거까지 하거나..? 그 외엔 걍 딩굴딩굴 주변 산책하면서 구경도하고 술도 마시고 잠도 자고 티비도 보고 게임도하고 각자 할거하기도하고ㅋㅋ 이제 둘다 집에서 나와살아서 서로 집 왔다갔다 하면서 노는데 걍 각자 할거 하기도하고 밥도해먹고 얘기도하고..?
난 생리중인건 언제 시작했다 원래얘기하는편! 냄새..는 별루 신경써본적없고 생리중에 방잡으면 나는그냥 가슴애무정도만 받고 펠라해주고 끝냈엇엉 안하기엔 아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