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이유로 몇 년전에 산부인과 갔는데 이상 없다고 치질같이 장쪽에서 나오는 거 아니냐고 했고 확실히 아니라고 했더니 소량이라 피임약 처방하기도 뭐하다 했어.. 근데 좀 신경쓰이네 또 그러니까

병원에서도 이 반응인데 진짜 맞아 위치도, 속옷에 묻어나는 것도.. 속옷이 그냥 피로 젖어서 굳는게 아니라 냉 같은 거랑 출혈이 섞여서 딱 부정출혈할 때 나오는 느낌이야

흠... 산부인과에서는 별다른 조치는 없었고? 초음파해봤엉?

응 항문쪽으로 해봤어 소량이라 피임약 처방하기도 좀 그렇다고하셨구

생리 끝난지 일주일 넘었거든.. 음.. 사실 전에 산부인과 진료볼 땐 이러지 않았지만 지금은 첫관계 대비해서 경구피임약 복용 중인데 배에 힘 주니까 피나와서 관계 경험 아직 없는데도 인터넷에서 "자궁경부암 증상으로 복압시 질출혈" 이런거 보고 내가 에스트로겐 먹어서 암 키우고있는건 아니겠지ㅠ 이런 걱정이 들어

며칠 째 계속돼서..

헉 며칠째? 한 번 병원 내일 가보은 거 어때?

혹시 윗댓 봐줄 수 있어? 생리 끝나고 계속 그랬으니까 생리 제외 일주일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