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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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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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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통 + 배란일에 냉 나오는 거
원래 없다가 생긴 자기들 있어?ㅜㅜㅜㅜ

나 원래 배란일이 언제인지도 모르게 아무런 증상 없이 지나갔는데
몇개월 전부터 갑자기 배란일 근처 되면 투명+노란 냉 나오고 배란통 때문에 아픈데 진짜 빡친다...

생리통보단 약하게 아프고 원래 없었던게 생기니까 처음에 꽤 오래 배란통인 줄 모르고 배탈난 줄 알았음...ㅋㅋㅋㅋㅋ

냉도 그냥 다른 질염 생겼을 때의 냉이랑 다르게 뭔가 양도 많고 찝찝함이 느껴지는..? 집에 있을 땐 괜찮은데 나갈 땐 팬티라이너 붙여야 할 정도로 불편해서... 첨엔 다른 종류의 질염에 걸린 줄 알고 병원 가려고 했는데 검색해보니 투명+노란 냉은 배란 시기에 정상이래ㅜㅜ 하.. 이딴게 정상이라니..

항상 느끼지만 또 새삼 느껴졌어 여성의 몸은 진짜 개불편하고 짜증나게 만들어졌단게..ㅠ

심지어 배란일 딱 하루 그러는 게 아니라 생리처럼 그 시기 며칠 이러니까 진짜 한 달에 자궁과 상관없이 편하게 지내는 날이 더 없어진게 괜히 화나고 억울함..ㅋㅋㅠ 진짜 싫다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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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20초중반까진 그런게 뭔지도 모르다가 20후반부터 배란점액이란 존재에 눈치채기 시작했어. 아마 가임기부터 본격적으로 스스로 체감되는 녀석인 듯..

    2024.12.11
    • 숨어있는 자기 1

      댓글을 오해할 만하게 적은거 같아서 추가.. 20대초중반도 당연히 가임기지만!! 내 말은 20후로 갈 수록 더 몸이 자연적으로 임신을 원하는? 그런 모양새 같단 느낌..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