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에서 fd했을 때 개 드러운 피디썰
일단 난 23이었음(지금으로부터 5년 된 일이긴함)
1. 시사교양 프로그램이었는데 그래서 외근 촬영이 많았음. 피디가 피곤하다고 지네 집에서 쉬고 가자고 함. 애기도 있는 아빠여서 의심 안했음. 집엔 사람이 없긴함. 나도 작은 방에서 자라고 했는데 남의집이라 잠이 안와서ㅋㅋㅋㅋ 걔는 안방에서 자고 난 마루에서 애기 장난감 가지고 놈.
2. 일어남. 나가는데 엘베에서 누가보면 우리 사귀는 줄 오해하겠다고 함. 시바 그때 소름 개돋음. 위험했던건가? 개 돼지고 아저씨에 피곤에 쩔어있을 때여서 의심 못했던거지 위험했을 수 있던 상황같은거. 당시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움ㅋㅋㅋㅋㅋㅋ 하..
3. 그 다음부터는 둘이 있는건 피함. 아직도 시사교양 고발 프로그램 피디임. 남자 옛날 피디들은... 정치엔 개 진보적인데 페미니즘 적으로 개 도태된 인간들 많음 (절대 다는 아님) 권력이 너무 기울어져서 작가들한테 성희롱 이런거 개마늠...
4. 번외. 언론에 대한 어쩌구 그런거 있어서 선배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까? 하면서 의자던지고 싸우고 욕하고 그러는데... 프리랜서들 월급 밀리는건 나 몰라라 내 일 아님임... 준나 슬펐음ㅠㅠㅠㅠ
개극혐이다 미친새끼 애도 있는데 돌았네
ㄹㅇ 저런 사람 아직도 많은게 개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