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방금 이별통보 했어. 사실 만나서 말하는게 예의이지만 사귄지 얼마 안됐고 만나서는 절대 못말할것 같아서,, 사유는 상대방 상황이랑 내가 좀 지쳐서인데 남친이 전화를 하자거나 만나서 얘기하자 이럴줄 알았는데 장문으로 오면서 알았다고 고마웠다고 하더라고 내가 너무 예의가 없었나? ㅜ 아님 남친도 나에 대한 마음이 그저그랬던걸까? 남친이
나 많이 좋아해줬는데
머어카겠어 심란하더라도 그러려니 해야지 이별 통보 하면서 죄책감 안 느끼는 사람 음써 걍 맛난거 먹고 잊어버려
잘 됐구만 서로 사귄지 얼마 안 돼서 굳이 만나서 얘기하는 게 의미없다 생각했겠지 걔 마음이 그저그랬거나 말거나 깔끔하게 헤어져서 다행임
헤어지자니까 그냥 돌아서는거지 나도 그래 헤어지자고하면 충분히생각하고 결정내린거라고 하면 그녕 웅 잘지내 안녕 해버려 뒤에가서 울어도 난 헤어지자하면 절대 끝이거든 그말이 한번이라도 나온관계에선 다시 예전터럼 좋아지진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