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읽어보고 식겁함 여기사 엄청 많이 위로 받아서 최대한 알려주고 싶어…! 🥲🥲

지금 끝난지 10분 정도 됐는데 많이 욱신거리는 정도…? 근데 막 미친듯이 못 참을 정도는 아니야!! 간호사 선생님이 바로 먹는 약 챙겨 주셔서 약효 다는거 봐야 될 것 같아

난 몸도 원래가 외적으로 자존감이 높은 성격이 아니어서 다이어트도 정말 열심히 하고 했는데 소음순은 사실 내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부위잖아 그래서 10년 넘게 정말 큰 콤플렉스 였거든…! 그래서 여기 글 읽고 용기 많이 내서 오늘 수술까지 받게 되었어! 그래서 혹시 나처럼 속으로 많이 고민하는 친구들한테 내 답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해!

백만원 중반이었어 ~ 카드 현금 다 똑같고 ~

정상적인 모양이라는 건 없지만 난 소음순이 과도하게 늘어져 있어서 그 부분을 절제하는 수술을 했어!

아하, 그랬구나.. 그럼 잘 회복하고, 더 탄력 있어진 소음순으로 더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성생활 할 수 있길 바랄게!👍

아니ㅎㅎㅎ 나 수술 끝나고 쇼핑도 엄청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이렇게 안 아파도 되나 싶게 안아파!! 조금 신경만 쓰이는 정도…? 근데 본격적인 통증이 1-2주 사이에 온다고 해서 좀 무섭긴 해!!

웅 물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