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남친이랑 전화하다가 울었다.. 대학생 커플인데 나는 알바를 안 하고 남친은 알바를 해서 항상 데이트를 하면 90%는 남친이 돈을 내.. 근데 나는 그게 너무 미안해서 오늘 알바 면접 날짜 잡았단 말야.. 그러고 남친한테 말했더니 너가 알바하는 게 힘들까봐 걱정이 된다.. 너랑 사귀면서 돈 부담 된 적 하나도 없다..고 말해줘서 미안하면서 감동의 눈물이 하.. 근데 남친 월말 되면 돈 없어서 학식도 안 머금ㅜㅜ 이거 땜에 하려는 긍미..
ㅠㅠㅠㅠㅠㅠㅠ감동
헐.. 진짜 찐사네
아이고.. 너무 돈을 막 쓰는것도 문젠데.. 경제관념 똑바로 잡아야 할듯..
공사판 뛰더라도 다 갖다바치는 놈 < 실존 ㄷㄷ
와 천사남친
ㅠㅜ
ㅠㅠㅠㅠ간동
헐 감동이다…
찐사랑
ㅜㅜ 남친 쏘 굿이네
난 이런 연애가 서로 발전하는 연애 같아 보기 조음.. 파이팅 둘 다 잘 이겨내길!!
부러웡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