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남친이랑 전화하는데..
반응도 없고 대답도 없고 말도 없고
나만 쪼잘쪼잘 말하는데 좀 서운해서
왜 말이 없냐니까 무슨 말을 하냐는거야..
그래서 할 말도 없는데 뭐하러 전화하냐니까
내가 오늘 알바에서 있었던 일이랑 아빠랑 나눈 대화
전화할때 말해준다고 했었거든? 그거땜시 전화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나랑 할 얘긴 없고 그냥 그 얘기 들으려고 한거네?라고 물으니까 맞대
엄..지금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어
눈물은 날거 같고 상처 받은 느낌이랄까...
뭐지 ㅠ
나랑 전화하기 시른건가..
와 내 전남친같다..
흠 ㅠ
오래 만났어? 그거진짜상처지...
이제 358일이얌..
내남친도 너무 나한테 마음이 변한게 느껴져서 눈뮬난다
...어제까지만해도 전화 잘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