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의 성향이 서로를 채워줄 수 있다고 믿었는데
이해하기 쉽게 난 긍정적인성향에 좋은게 좋은거다 스타일인 ENFJ
전남친은 비관적이지만 자기자신에게 엄격한 ISTP였는데 여러가지로 내가 많이 눈치봤던 것 같애🥲
너어무 힘들어서 헤어졌는데
지금 연락하는사람은 ENFP 성향 취미 취향 다 너무 비슷한데 그래서 그런가 더 비교가 돼..
이전 남친이 일때메 힘들어하면 그래두 이틀만 화이팅하면 쉬는날이다! 이렇게 말했을때 아니야. 일하고 있는 오늘까지 합하면 삼일 버텨야하는거거든? 하고 궁시렁거리고 욕설도 하고 그랬거든
지금 연락하는 사람은 내일부터 쉬는날이라고 하니깐 오늘 하루는 그래두 마음이 가볍겠다! 그래도 힘들었던 일 있으면 퇴근하고 얘기해 내가 다 들어줄게~~ 하는데 긍정적인 성향 너무 힘이되고 힐링된다...
나 이제 비슷한 성향 만날래
각각 장단점이 있다구 생각하는데 내가 너무 힘들지 않는게 낫다고 봐
나는 ENFP, 남친은 ESTP인데 가치관도 잘 맞고 데이트 중에 돌발상황이 생겨도 스트레스받지 않고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게 넘 맘에 들더라고. T적인 성향이긴한데 말을 조심히 하는 편이라 "내가 이거 말해도 될까..?" 먼저 물어보는 편 !! 내가 봤을 땐 엠비티아이 보단 그 사람 인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 남친은 정말 화를 잘 안 내거든
좋다 부럽다~~ 비슷한 사람인지 알기도 어렵고 그러더라구 나는ㅠㅠ 30대라 그런지 더 차가운 느낌이구ㅠㅠ 자기는 어디서 만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