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키스하는 커플 꼴불견이지 않아…? 사실 내 남자친구가 좀 어두워지고 사람 적은 곳에서 키스하는데 난 자꾸 신경쓰여!!
좋긴 한데 사람 오면 황급히 떼고 이러는데 좀 그렇지 않아…? 자기들 생각은 어때
응... 솔직히 굳이 밖에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집도 없고 텔 갈 돈도 없는 사람들 같아 글고 별개지만 전에 카페에서 키스하는 사람들 봤는데 진짜 왜 내가 그 사람들 대신 사회적 수치를 느껴줘야 하는지 매우 짱났었음 ㅋㅋㅋㅋ;;
하 ㄹㅇ 뽀뽀까지는 하고 떨어지는 거니까, 그리고 가족끼리도 하는 스킨십이니 그러려니 하거든? 근데 키스는 진짜 아오;;;;;; 진짜 꿀밤 100대 때리고 싶음 심지어 내가 봤던 애들은 엘레베이터 바로 앞 좌석에서 그러고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엘베 내리자마자 강제 키스 직관함
으악… 막 으슥한 공원에서 그러는데 하지말라고 할까…
사람이 진짜 아무도 없다는 걸 확신할 수 있다면.......... 솔직히 누가 본대도 어차피 안 볼 사람들이라 당사자들이 좋아서 하겠다면 아무도 못 말리는 일이라
너무 소리내서 쪽 쪽 쪽 쮸왑 거리지만 않으면 뽀뽀 한번정도는 할수있다 생각해 ㅋㅋ 너무 소리내서 문제지 ㅎㅎ^*
내 기준 뽀뽀까지는 ㄱㅊ 키스는 아무도 없을때만 plz
쪽은 괜찮음 키스는 진짜 왜저러나 싶음
뽀뽀는 괜찮은데 키스는 좀..
난 남들 키스하든 말든 상관없어. 나한테 피해끼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내가 밖에서 키스하는 걸 좋아해서.
남한테 불쾌감을 준다->피해를 끼치는거임 같은 논리면 밖에서 섹스하는것도 남이 피해받는거 아닌데 왜 금지하겠음
섹스는 불쾌감의 영역이 아니라 공연음란죄의 항목에 속해서 안 하는 거지. 난 뽀뽀나 키스는 공연음란죄에 속하지 않아서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불쾌감이라는 것이야말로 주관적인 기준 아닌가? 요즈음에는 뽀뽀나 포옹, 손잡기 정도는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많아졌지만 몇십년 전에는 불쾌해하는 사람이 더 많았잖아. 그리고 애초에 남의 애정행각에 왜 불쾌해하는지 모르겠어.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대소변도 아니고. 영화 키스 장면은 잘 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