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쓴 상대방한테 결국 헤어지자 했는데 상대방이 잡아서… 고민하게 돼ㅠㅠ 헤어져야된다고 마음먹기까지 정말 힘들었는데 다시 무너지려고 해… 상대방은 더 이상 종교 얘기 안 할거고, 더 잘해주고 싶고 날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면서 잡았어
... 종교 얘기를 안해도..... 종교가 있는데 생활에거 다 티가 날텐데.... 나도 기독교지만.. 저 분은 참... 뭐랄까........ 헤어져.. 난 저렇게 안 해....
만나봤자 계속 스트레스만 쌓일듯
또 스트레스 받으면서 전전긍긍할거야? 자기가 들고온 정보를 보면 다른 사람들은 헤어지라는 말 밖에 못해줘
종교는...사람의 일부분이라 바꾸기 정말 힘들어 그사람이 종교 얘기를 더 이상 안 한다고 해도 직접적으로 얘기하지 않는것 뿐이지 사고방식 같은 것에서 계속 충돌이 있을거고, 계속 스트레스 받고 힘들거라고 봐...
기독교 믿는 애 중에 저런 애 본 적 없어.. 주변애 모태신앙인 친구들 있는대 안저래 혹시 기독교 아니라 이단..?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
자기를 위해 헤어지는 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