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학원 다녓는데 지금까지 학원비 엄마가 내줫어 근데 엄마가 화가나서 학원비 안내준데 학원선생님한테 엄마랑 전화하게해서 학원비 내달라고 설득시켜달라해볼까? 이거 괜찮아?
아니 불에 기름 붓는 격인데? 엄마랑 자기 일로 싸웠으면 자기 선에서 해결해야할듯.
내선에선 도저히 해결이 안되
왜ㅇ안내주신대?
내가하고싶어서 하는게 엄마가 시켜서 하는거라고 얘기했더니
어머니께 어쩌다 그렇게 이야기했는지 말씀드리고 죄송하다고 사과한다음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구 말씀드려보는건?
자기 성인 아니야..? 학원강사 해 본 입장에서 애들이 그래도 엄청 당황스러운데ㅜㅜ 어머님이랑 더 이야기해보자
내선에선 도저히 해결이 안되..
학원 선생님은 무슨 죄람....
안괜찮아...
어머님이 화나신 이유가 엄마가 시켜서 하는 거라고 이야기해서 이잖아! 그럼 나 같아도 돈 안내줄 것 같아ㅠㅠ 거기에 학원선생님을 개입시키는 건 더 아닌 것 같구,, 자기가 홧김에 엄마가 시켜서 하는 거라고 한거라면, 제대로 된 사과가 먼저라고 생각해! 성인인데 학원비 내주시는 거 당연한 거 아니고 진짜 감사한거니까! 자기가 계속 엄마 도움으로 학원 다니고 싶은거면 납짝 엎드리는 거 추천
학원 선생님한테 겁나 민폐인건 차치하고, 자식인 자기가 설득 못하면 쌩판 남인 학원 선생님은 어떻게 설득하겠어;; 이건 당사자인 자기가 해결해야해 내선에선 해결 안돼, 라고 할게 아니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잖아. 지금까지 학원비 내주신거 보면 자기를 그만큼 아끼시는 건데, 자기가 왜 그런말 했는지 잘 설명하고 사과드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