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마즈 브라탑 2개월 넘게 입고다닌 후기
내 스펙은 166에 58~59 왔다갔다하고
와이어브라는 75에C, 2~3번 후크 잠그고 다녀
M 2개, L 2개 샀고, 미노마즈 산 이후로 얇은 블라우스 입어야하는날 아니고선 거의 매일 미노마즈만 입고 살았다고 해도 됨
L은 정말 최소한의 압박
M은 조금더 잡아주는 압박
사실 압박이라는 단어를 쓰긴썼는데 다른 브라에 비하면 압박도 아님
편하다는 다른 브라렛이나 브라탑도 입어봤지만
소재가 살짝 아쉽다거나,
가슴 아래 밴딩부분이 좀 거슬린다거나,
컵이 돌아간다거나..
이런 사소한 불만들이 있는데 미노마즈는 이런게 없어
그나마 고르자면 여름에 입기엔 조금 더운거? 디자인이 좀 내복같은거?ㅋㅋ
근데 어차피 이쁜속옷 찾는거 아니니까 나한텐 단점도 아녓음..
2개월 넘게 매일같이 입었지만 형태 보존도 잘되고 컵 모양이 변형되거나 하는 문제도 없고 너무 만족스러워
브라탑..더..사고싶으니까.. 미노마즈 제발 안망했으면 좋겠다ㅜ
ㅠㅠ나도 사고 싶어서 열씨미 크레딧 모았는뎅... 후기 보니까 더 사고 싶어어어
나두으으으응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