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더 이상 친구랑 노는 게 재밌어지지. 않아진다..
그냥 자기 기분을 너무 티 내서 그걸로 내가 눈치를 너무 보게 되고 상대에 따라 연락을 다르게 하는 거 보고 더 싫어지게 돼
그냥 내가 예민한 걸로 넘기고 약속 취고 하려고.. 고등학생 때 친구들이었는데 최근까지 연락 많이 하고 좋았는데 갑자기 노는 게 불편하게 느껴져..
내가 너무 눈치 보고 사는 편이라서 예민하게 받아들이나 싶긴 한데.. 그냥 불편해도 참을까..?
아니?.? 참지마 참지마 그렇게 불편한데 대체 와이!! 연락을 좀 줄여서 거리를 둬봐 그때나오는 반응을 보면 자기가 마음을 어디로 굳힐지 결정할 수 있을거야!
눈치보지마 눈치보게 될 수록 초라하게 작아지는 건 너 뿐이고 불편하거나 속상한 또는 서운한 일 있으면 그때 그때 바로 솔직하게 표현해 너 친구들이 너를 진심으로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면 너의 얘기도 잘 들어주고 잘 풀어 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