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남친이 아프다구 하면 기운 나게 해주고 싶고 힘을 불어 넣어주고 싶은데 속상해서 같이 기운이 없어지고 시무룩해져... 더 통화하고 싶고 놀고 싶은데 쉬게 해줘야 될 것 같으니까... 쉬라구 하면서도 아쉬워서 눈물 나올 것 같고 슬퍼지고 하는데 남친 아픈 걸로 눈물 날 것 같고 시무룩해지는 내가 넘 유난인건가... 남친이 오히려 미안해하고 오구오구 해주고 금방 낫겠다고 하는 거 보니까 나도 좀 미안해진다ㅜ
아쉬워서 그렇긴한데. . 쉬어야 빨리나아서 만나서 놀수있지 !
응응 그치...?!! 머리로는 아는데 최근에 남친이 바빠서 더 아쉽기도 하구... 건강하기만 햇으면 좋겠는데 아프니까 걱정도 돼서 더 그런가바!!
크리스마스에 그러면 더하지 ㅜㅜㅎ
맞아 크리스마스 되게 기대햇거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