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남친이 나 말고 다른 이성의 몸을 보고도 흥분한다는게 납득은 가는데, 이해는 또 안 가…
남자들은 야동 볼 때 여자를 보고 고르고, 여자를 보고 흥분하잖아?
근데 나는 야동 볼 때 남자는 진짜 1도 고려사항이 아니거든..생판 모르는 남자 몸도 솔직히 안 보고 싶고 남자 꼬추도 징그러움
오히려 여자가 느끼는거에 흥분한단 말야?
인스타에 몸 좋은 남자들 사진 봐도 솔직히 심드렁-하고 안 보고 싶음
근데 남친은 그게 아니니까 야동도 보고 그럴거 아냐..?
뭔가 납득은 가는데 이해는 안 가는 묘한 감정에 휩싸였어..
사바사
작정하고 꼴리려고 만든 영상인데 뭔들 안 꼴리겠어
야동은 야동일뿐이야... 집착 ㄴㄴ
아냐 막 집착하는건 아니야ㅋㅋㅋㅋ근데 난 남자 몸 보고 흥분하진 않아서.. 약ㄱ간 온전하게?? 이해하지는 못할 뿐..
원래 여자가 거울심리??로 야동 속 여성을 보면서 같이 흥분하는 효과가 있대. 나만 해도 남자보단 여자 봄.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왜 그런거지ㅋㅋㅋㅋㅠ ㅋㅋㅋㅋㅋ
그냥 그런 거 같아!! 글쎄다 여성호르몬에 뭔가 있는 거 아닐까…
동감해 걍 싫음 다른여자몸보면서 야한짓한다는 게 ㅋㅋ
난 뭐 비제이나 여돌보는것만 아님 괜춘
와 나랑 똑같은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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