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보면 좋고 그런데 자꾸 서운한 거 생각나고 마음 식은 것 같고 그래

웅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ㅎㅎ 나 사랑해?? 진짜루~? 를 많이 물어봐 ㅋㅋ ㅎㅎ

ㅜㅜ 그렇구낭… 뭔가 무기력해지고 이런 건 내가 힘이 없는건가

ㅜㅜ 하…

진짜 좋은 관계일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ㅜ 완벽한 건 없나

ㅜㅜ 하 고민되네 자꾸 만났다가 헤어지면 기분 안 좋고 나보다 일이 우선인 것 같거 그라

ㅋㅋㅋㅋㅋ 자기도? 내 남친도 일이 우선인거 같아ㅋㅋ큐ㅠ

근데 나도 물론 연애하면서 자기 인생이 손해보는 건 싫어하는 사람이긴 한데 직장 다니면서 주말에도 자꾸 일 잡고 이러니까 사귄 지 한달인데 데이트 각잡고 밖에서 한 게 딱 하루임 ㅋㅋ

난 걍 꾹참는중…

ㅜㅜ 근데 말해봤는데 말할 때마다 말하면서 서운한 감정 더 폭발하고 남친은 미안하다 하고 바뀌는 건 없는 섯 같고

훔 남친이 진짜 미안해하고 행동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는 것 같긴 해?? 그래보이면 진짜 답답하겠지만 계속계속 말하면서 변화가 있길 기다려야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