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옛날에는 남친이랑 찍은 사진 보면 나 보다 남친이 훨씬 외모가 뛰어났다고 생각했어. 길거리에 잘 안 보이는 남친이 여친 보다 외모가 나은 케이스라 생각해왔는데
실제로 남친은 주변에서 잘생겼다, 눈 예쁘다는 말 많이 듣는 걸로 아는데
나는 반면에 딱히 예쁘다는 말은 안 듣고 자랐고. 살면서 번따 두번 당한 정도…? 귀엽다는 말은 아주 가끔 들은 정도.
근데 요즘 남친이랑 찍은 사진 보니까
왜케 닮았지? 하관이 완전 닮아서 남매 같은데
콩깍지가 벗긴가…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사귀면 다 닮어 주변에 커플들 다 닮더라
맞아 그런 거 같아 느낌이 비슷해져
하관운명설..💓
긍까 진짜인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