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만하면 연락안되는 개쉐끼 단 일주일만에 연락잘되는 내새꾸로 만든 법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똑같이 뭐만하면 연락안했음.
원래 내가 퇴근하면 퇴근했다. 집 도착했다. 밥 먹었다. 씻었다. 보고형식으로 연락 일일이 다 했었음. 근데 이샛기 사귄지 2년 넘어가니까 슬슬 '깜빡했어' 라는 개소리로 연락안하는 시간이 많아짐.
(권태기는 아니었음 만나면 누구보다 사랑꾼)
하루이틀 그랬던게 6개월이 지나니까 사람 보자기로 보는거 같아 기분 엿같아서 똑같이 '어웅 깜빡했옹' 하기 시전.
처음엔 화났냐 무슨일있냐 왜 연락없냐 하다가 눈치챈건지 알아서 처음처럼 연락 잘하기 시작함 나는 이제 보고식 연락이랑 반반 섞어서 쓰는 중
오늘로 한달째라 한달후기처럼 쓰는 중ㅎㅎ 만약에라도 다음에 또 한번더 저 지랄나면 그땐 그냥 가차없이 버릴 생각ㅎㅎ
거울치료 아니면 답이 없다 ㄹㅇ
ㅋㅋㅋㅋ역시 역지사지가 최고야
자기 개멋잇어
ㅋㅋㅋㅋ어웅 깜빡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