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해야할까....
서운하거나 약간 울컥하는 기분을 좀 즐기는 사람있어?
내가 요즘 남친이랑 엄청 잘지내는데
남친이 좀 바쁜편이라 연락 잘 안되고 그럴때
약간 울컥? 서운한 기분이 들면 뭔가 슬프면서도
그 감정을 자꾸 느끼고 싶어서
어쩔땐 말도안되는 이유로 혼자 서운해 할때도 있어..
이거 병인가ㅠㅠㅠ
이런 자기들 있어?
구럴수있지 나는 가끔 일부러 울고싶어서 슬픈 드라마보고 영화보고 혼자 딥해져
헐헐 나도 그래 잘 지내다가 갑자기 울컥해지고 연락 잘 안 되는거 아는데 그냥 울적해지고
분명 잘지내고 스트레스도 안 받는것같은데 갑자기 그러더라고
맞아ㅠㅠㅠ 진짜뭐짘ㅋㅋㅋㅋㅋ 하...
ㅋㅋㅋㅋ나도비슷해 좀뭐랄까.. 같이잇는거도좋고 전화하는거도좋은데 난 왠지 연락안되거나 일이있어서 잘 못볼때의 그 외롭고 애틋 아련한? 느낌을즐겨 ㅋㅋㅋㅋ 혼자 추억곱씹고 왠지더보고싶고 근데너무연락을자주한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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